한국복합소재기술원 설립 본격화
|
전라북도, 사전 타당성 심의 통과 … 탄소소재ㆍ나노복합재 연구ㆍ개발 차세대 국가 경쟁력 확보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복합소재의 연구ㆍ개발을 수행하게 될 <한국복합소재기술원>의 전라북도 설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전라북도는 과학기술부가 최근 한국복합소재기술원 설립에 대해 심의위원회를 열고 타당성이 인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8월30일 발표했다. 과학기술부는 조속한 소재산업 시장 진입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복합소재기술원을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당성이 인정됨에 따라 기술원 설립을 위한 사업비 70여억원이 2008년 국가예산에 반영되는 등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까지 1935억원이 투입될 기술원은 차세대 전지와 미래형 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 미래 성장산업의 필수 소재인 고강도 탄소섬유, 나노복합재, 초경합금 부품 소재의 연구ㆍ개발과 기술의 기업 이전, 관련인력 양성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기술원 설립시 연간 3700억원의 생산효과와 1500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민선 4기 전라북도의 핵심사업으로 정해 정부에 지원을 요청해 왔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예산 반영의 핵심 절차인 사전 타당성 심의를 통과한 만큼 2008년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기술원의 경제성 및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술개발 영역을 군수품과 항공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08/31>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제약] 셀트리온, CDMO 자회사 설립 | 2024-10-18 | ||
| [환경] UN, 화학물질관리 국제조직 설립 | 2024-06-28 | ||
| [반도체소재] 반도체, 인재 육성센터 설립하라! | 2023-03-23 | ||
| [기술/특허] 한화솔루션, 서울대와 연구소 설립 | 2022-07-01 | ||
| [배터리] SK온, 미국‧헝가리 인증센터 설립 | 2022-07-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