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아시아 화학사업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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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ㆍ사우디 합작투자에 베트남도 진출 … 중국에는 4억 추가투자 Dow Chemical이 아시아의 통합형 플랜트의 이점을 살려 기능성 화학제품 및 기능성수 지 사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앞으로 4년간 중국에 4억달러를 투자하고, Siam Cement와 합작으로 타이에 대형 나프타(Naphtha) 크래커를 건설하는 등 동남아시아 사업 전개를 검토하고 있다. 일본기업이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는 수처리제나 표면처리 가공 분야에 대해서는 파트너 쉽을 강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전략 담당자를 일본에 상주시킬 방침이다. Dow Chemical은 기초화학제품 사업에서 M&A를 통한 자산 경량화로 경쟁력 있는 사업 포지션들을 글로벌 전개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갖춘 업스트림과 통합한 일괄 콤플렉스를 통해 기능성화학제품ㆍ수지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을 기본방침으로 리비아를 비롯해 사우디, 쿠웨이트, 타이, 중국에 업스트림 합작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타이에서는 Siam Cement와 합작으로 에틸렌 90만톤 나프타 크래커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Dow Chemical이 33% 출자해 Mapta Phut Olefin을 설립하고 2010년 가동을 목표로 에틸렌 크래커를 건설해 동남아의 기능성 화학제품ㆍ수지의 원료로 공급하고, BASF, Solvay와 합작으로 신기술인 HPPO(Hydrogen Peroxide to PO) 프로세스를 채용해 PO(Propylene Oxide)의 사업화를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운스트림을 포함해 우레탄(Urethane) 체인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베트남에 대한 투자도 검토하고 있으며 인디아에는 이미 R&D 센터를 설립해 자동차 및 석유화학분야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말레이에서는 Petronas와 합작으로 EO(Ethylene Oxide) 베이스 특수화학제품 사업을 종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중국에는 상하이공업단지에 ECH(Epichlorohydrin)과 에폭시수지 (Epoxy Resin)의 대형 일괄생산 플랜트 건설을 결정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앞으로 4년간 4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석탄 베이스 올레핀(Olefin) 사업에 대한 중국기업과의 합작에 대해 본격 검토하고 있으며 기초화학제품의 통합생산을 통해 기능성화학제품ㆍ수지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중동에서는 사우디와의 합작으로 석유정제 일체형 석유화학 컴플렉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Dow Chemical은 수처리를 비롯해 폴리머(Polymer), 표면처리, 코팅, 제지용 화학제품 등에서 일본기업과의 협력관계 강화에도 나선다. Dow는 앞으로 경기순환성이 적은 기능성 화학제품ㆍ수지의 사업규모를 상대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며, 사업통합 등의 대형 M&A 계획은 없으나 기술적ㆍ시장적 갭을 보완하는 형태의 인수는 계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7/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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