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태양광발전 클러스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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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ㆍ재생 에너지펀드 이용 고창군에 투자 … 6개 부지 사업 동시개발 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가 KB자산운용과 신ㆍ재생 에너지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을 이용해 전북 고창군 일대 6개 부지에 총 3.8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3일 발표했다.신ㆍ재생 에너지펀드는 KB국민은행, 연기금, 보험사 등의 기관투자가가 참여한 사모펀드로 총 3300억원, 존속기간 15년으로 KB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다. 펀드는 발전차액 지원제도가 마련된 태양광발전 등 전기 생산설비 위주로 투자될 계획이며, LG CNS의 고창군 태양광발전소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최초의 투자 사례가 된다. 고창 일대 태양광 발전소 구축사업은 1개 단위발전소가 아닌 6개 부지의 사업을 동시에 개발하는 클러스터 형태이다. LG CNS 관계자는 “그동안 신ㆍ재생 에너지 상업용 발전설비에 대한 투자는 대부분 장기저리의 융자제도를 주로 이용해 추진돼 왔지만 정부의 보급융자 예산의 한계로 인해 투자자금이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다”며 “고창군 태양광발전소 클러스터 구축 계약은 자금운영과 발전소 구축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 받고 있다”고 밝혔다. LG CNS는 2006년부터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신ㆍ재생 에너지분야의 태양광발전소사업에 대한 개발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지방자치단체들과 제휴를 통해 문경에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한 데 이어 신안, 장성 등에도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7/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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