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자 수출 최고기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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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평판디스플레이ㆍ반도체 호조 … 칼라TV는 15.8% 감소 2007년 8월 디지털전자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한 110억7000달러를 기록하며 9개월만에 사상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8월 디지털전자 수출은 정보기기(23.2%), 전자부품(17.6%)의 호조 지속으로 7월에 이어 10%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정보기기는 세계 경기 호조로 와이드 LCD 모니터, 레이저 프린터 등의 제품 수출 증가로 5개월 연속 성장했고 전자부품은 메모리반도체(44.9%), LCD 패널(28.3%)이 증가세를 유지했으며, 가전은 LCD TV(33.9%), 대형냉장고(16.8%), 세탁기(31.0%) 등 프리미엄제품의 수출 증가가 지속됐으나 칼라 TV 부품(-19.0%), 음향기기(-11.6%) 등의 부진으로 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TV용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의 가격인하가 지속되는 반면, LCD 모니터ㆍ노트북 PC용 등 IT 패널 수요 증가와 공급물량 부족에 따른 단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수출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도체는 35억7000만달러를 수출하며 14.6% 증가했는데, 메모리반도체(21억2000만달러)는 휴대폰, MP3 등 메모리 응용기기 수요 호조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 단가 회복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 반면, 칼라 TV는 LCD TV(33.9%)가 최근 1년 동안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PDP TV(3.1%)도 10개월만에 증가했으나 PDP 모듈 단가하락 지속으로 수출 6억2000만달러를 기록하며 15.8% 감소했다. 휴대폰 수출은 헝가리(222.5%), 러시아(893.5%), 터키(88.9%) 등 신흥시장 증가가 계속된 반면, 미국(-6.4%), EU(3.5%) 수출이 감소 및 둔화되면서 보합세를 나타내 전체 14억2000만달러로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수출은 세계 경기 호조에 따른 중국의 전자 생산증가 지속으로 메모리반도체, 무선통신기기부품, LCD 패널 등 부품 수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 38.0% 증가하며 30억9000만달러를, EU 수출은 메모리반도체, LCD 모니터, 레이저 프린터 등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LCD 패널과 휴대폰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6.2% 증가한 18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수출은 LCD 모니터, 휴대폰, 메모리반도체 등이 부진을 보이며 13개월만에 감소했으며 일본 수출은 LCD TV(433.2%)가 급증하고 휴대폰(16.7%)도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LCD 패널(-52.4%), LCD 모니터(-15.1%), 무선중계기(-32.7%) 등 정보통신기기 및 전자부품은 감소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내 디지털전자 수출현황(2007.8) | <화학저널 2007/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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