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900달러 넘어선 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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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910-920달러로 10달러 올라 … Formosa 트러블이 원인 부타디엔 가격은 8월 다섯째 주 FOB Korea 톤당 915달러로 5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부타디엔(Butadiene) 시장은 중국의 수요기업들이 구매를 확대하면서 수급이 타이트해져 905달러로 상승한 지 2주만에 10달러 추가 상승했다. 중국은 SBR(Styrene Butadiene Rubber) 제조용 부타디엔 수요가 증가하면서 내수가격도 톤당 8300위안을 기록해 수입가격 기준 908달러를 형성했다. SBR 생산기업 Shanghai Gaoqiao Petrochemical이 9-10월 거래물량을 구매하기 위해 동분서부하고 잇고, 다른 SBR 생산기업들도 비슷한 처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Formosa는 No.1 크래커 가동지연에 따라 9월3일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No.2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10월18일로 연기했다. Formosa는 No.1 크래커의 예기치 않은 가동중단으로 15일 동안 부타디엔 생산차질물량이 4000-50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TSR(Taiwan Synthetic Rubber)은 Kaohsiung 소재 TPE(Thermoplastic Elastomer) 5만5000톤 플랜트의 가동률이 90%에 머물고 있으며, 12월에는 한달 예정으로 정기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표, 그래프: | Butadi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7/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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