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정제 호조에 화학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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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석유부문 호조로 3495억원 기록 … 화학ㆍ윤활유는 감소 SK에너지가 3/4분기에 석유부문 영업이익이 2배로 뛴데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무려 19.7% 증가하는 등 2007년 들어 영업실적 호조세를 나타냈다.SK에너지는 10월30일 2007년 3/4분기 매출액은 6조6579억원으로 2006년 3/4분기 6조5147억원에 비해 2.2% 늘어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4184억원으로 2006년 3/4분기 3495억원에 비해 19.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2006년 3/4분기 5.4%에서 6.3%로 0.9%p 상승했다. SK에너지의 2007년 3/4분기 영업실적은 시장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넘어선 것으로, 증시 애널리스트들은 단순 정제마진이 4/4분기 들어 회복하고 있지만 3/4분기에는 배럴당 -0.1달러로 1/4분기 2.4달러, 2/4분기 1.7달러에 이어 계속 하락한 점 등을 감안할 때 영업이익이 3000억원대 후반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었다. SK에너지는 석유부문에서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966억원에서 2166억원으로 124.2%나 급증한 것이 주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2/4분기에 크게 약진했던 화학과 윤활유 부문은 영업이익이 1172억원과 402억원으로 15.9%, 28.7% 줄었으며 기대했던 석유개발 부문도 448억원으로 28.5% 감소했다. 다만, 오케이캐쉬백 등 기타 사업부는 적자폭이 55억원에서 4억원으로 개선됐다. 해외사업 매출은 3조6257억원으로 전체의 54.5%를 기록하면서 2/4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수출비중이 50%를 넘었으며 수출실적은 1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석유사업은 전체 수출규모는 줄었지만 부가가치가 높은 휘발유, 등유, 경유의 수출액이 1조382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반면, 저마진 제품인 벙커C유는 수출량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사업은 매출액이 1조8807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고 수출이 2배나 늘었지만 방향족 제품 시황이 좋지 않아 이익은 다소 부진했다. 다만, 지금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4768억원으로 여전히 사상 최대수준이고 4/4분기에는 방향족 제품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목표 달성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SK에너지는 설명했다. 또 윤활유 사업은 매출 26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등으로 인해 3분기 연속 하락했다. 석유개발 사업은 지분 40%를 확보하고 있는 브라질 BMC 8 광구가 본격 생산에 들어가 2009년 이후 예멘LNG, 페루LNG 생산 등이 개시될 무렵에는 영업이익이 5000억원 수준에 이르러 현재 양대축인 석유와 화학사업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화학저널 2007/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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