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인 직원 7명 감시 … 자금압박에 야반도주 간주 중국 Shanghai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방적공장 임직원 7명이 중국인 근로자들에 의해 공장에 감금됐다.중국 Shanghai 소재 한국기업인 화인방적 공장에서 우영판 사장을 비롯해 한국인 직원 7명이 11월23일부터 중국인 근로자 1000여명에 의해 공장에 감금됐다. 중국인 근로자들은 회사측이 11월20일 공장의 생산설비를 일부 처분하자 우영판 사장 등이 야반도주하려는 것으로 간주하고 11월 임금과 경제보상금, 밀린 잔업수당 등을 요구하며 한국인 직원들을 감금했다. 감금 과정에서 일부 한국인 직원들이 중국인 근로자에 의해 집단 구타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인 임직원들은 11월26일까지 여전히 공장 내부로 활동반경을 제한받고 있으며 공장출입 시 중국인 근로자들이 따라다니며 감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인방적은 중국인 근로자 1800여명을 두고 10년 전부터 방적공장을 운영해왔으며 2년 전에는 제2공장을 설립하는 등 성세를 구가했으나 최근 근로자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고, 특히 2008년부터 신노동계약법이 발효되면서 자금압박을 받아왔다. 주상하이 총영사관은 11월23일 사건발생 이후 담당 영사관을 충밍현 현지 공장으로 파견해 현지 공안에 한국인 직원들의 신변안전을 요청하고 협의에 의한 원만한 사태해결을 지방정부와 회사측에 요청했다. 신허진 정부와 근로자들은 토지이용 당시 지방정부에 지급하지 않는 돈과 금융기관 대출금, 그리고 직원들의 급여와 잔업수당 등으로 회사측에 120억원 가량을 요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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