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직무 스트레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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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한국 남성근로자 하위 50% 해당 … 육체노동 관련조사 빠져 최근 직원들이 잇따라 돌연사해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타이어 근로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비슷한 연령대의 한국 남성과 비교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11월29일 을지대병원 산업안전의학과 오장균 교수에 따르면, 직무스트레스 설문조사 결과 한국타이어 직원들의 평균 스트레스 점수가 한국 남성 근로자 기준치의 하위 50%에 해당하는 등 평균치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장균 교수는 9월7일부터 10월4일까지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의뢰를 받아 노사자율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한국타이어 대전 및 금산공장, 연구소 직원 1400여명에 대해 직무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오장균 교수는 “설문조사 문항은 주로 사내의 경쟁적인 분위기나 상사의 압박 등과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관한 것으로 육체노동과 관련한 업무 스트레스는 빠져 있다”며 “초기에는 주로 정신적 스트레스에 관해 조사해 달라고 의뢰를 받았는데 이후 노동청에서 직원들의 사인 규명 작업과 관련해 육체노동의 스트레스에 관한 문항을 추가해 달라고 요청해 재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또 “육체노동의 스트레스에 관한 부분은 대전지방노동청이 내일 발표하기로 했다”며 “정신적 스트레스에 한해서는 한국타이어가 다른 제조기업에 비해 특별히 높거나 낮은 것으로 나타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11월29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노조 관계자와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스트레스 설문조사 방법과 과정,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한편, 설명회는 한국타이어 직원만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돼 민노당 대전시당 관계자 10여명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앞에서 직무스트레스 분석결과를 공개하라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11월30일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에서 유가족과 연구소 사원, 언론 등을 상대로 다시 한번 공개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7/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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