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유제품 공급부족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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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수입 대폭확대 … 정부가 CNPCㆍSinopec에게 공급확대 요구 원유가격이 초강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디젤유를 비롯한 석유제품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다.석유제품의 공정가격이 억제되면서 생산량이 늘수록 적자가 확대돼 석유정제기업들이 생산을 축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석유제품 수급타이트를 완화하기 위해 2007년 11월부터 가솔린, 디젤유, 항공기유 등의 공정가격을 8% 인하하고, Sinopec과 연계해 석유제품의 증설작업을 통해 부족지역에 대한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상무부에서도 11월 하순경 지방정부 및 CNPC, Sinopec 등 국영 석유기업에 지원을 요청하고 공급개선에 착수했다. 수급타이트가 심화되고 있는 Hunan을 비롯한 내륙지방 외에도 Huadong 지역에서도 주유소에 자동차들이 줄지어 대기하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수급타이트가 완화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6년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약 1억4500만톤을 기록했고, 수입의존도도 약 44%로 2005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2007년 상반기에도 전년동기대비 10%대 상승하는 등 수요의 절반을 수입에 의존하는 형태로 전환되고 있다. CNPC와 Sinopec은 채굴작업에서 원유까지 생산하고 있어 수입제품과의 가격 차이를 유지할 수 있는 반면, 지방 석유정제기업들은 급등하는 국제가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돼 있다. Guangdong이나 Shandong 내륙부에서 생산하는 민간 석유정제기업들은 국제 원유가격이 급등하고, 석유제품 공정가격이 인하됨에 따라 생산을 축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급타이트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007년 1월 석유제품의 공정가격 인하로 공급은 개선되고 있으나 디젤유를 중심으로 여전히 수급타이트가 이어지고 있다. 상무부에서는 지방정부 및 석유정제기업에 대해 시장환경의 실태파악 및 공급개선에 주력하도록 요구하고 CNPC와 Sinopec에 대해서는 정제설비의 생산능력 확대를, CNOOC(중국해양석유) 등에 대해서도 공급량 확대 등의 대응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솔린ㆍ디젤유의 가격상승 및 공급불안은 민생안정과 산업활동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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