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폐기물 비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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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소각처분해온 벌채초목을 유기질비료로 가공하거나 하수오니를 복합비료의 원료로 사용하려는 지방자치단체가 나타나고 있으며, 각 가정에도 생활쓰레기를 양질의 유기질비료로 전환하는 기기가 보급되기 시작하는 등 비료 공급의 다원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비료 공급의 다원화는 시민의 환경보전의식 고양과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한 법규제의 강화에 따른 것이다. 사업체에서도 폐기물의 리사이클에 점차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 일본도로공단에서는 벌채한 잔나무가지나 초목을 추비화해 다시 수목으로 환원하려는 사업을 시작했다. 도로관리 과정에서 풀베기와 잔가지 제거는 불가피한 작업의 하나였는데, 이 폐초목을 퇴비화하는 시설을 이바라기현과 야마나시현이 설치해 현재 가동중이다. 수질보전과 하수도관련법의 강화를 계기로 오니의 퇴비화도 진전되고 있다. 후쿠오카시의 和白수처리센터는 1일 처리능력이 3만66배럴로 하카타만 부영양화의 원인물질인 인을 제거하기 위해 고도처리를 실시하고 있다. 오니 처리에는 95년말 MAP(인산마그네슘암모늄)법을 도입, 하카타만에 유출되고 있었던 하수중의 인성분을 30~40%에서 약 10%로 저감시키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전인농도를 리터당 0.5㎎ 이하, 화학적 산소요구량을 10㎎ 이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화학저널 199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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