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광물자원 개발투자 “사상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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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2007년 343% 증가 6억3900만달러 … 수요자 중심 개발 확대 2007년 국내기업의 해외 광물자원 개발투자액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007년 해외광물자원개발 투자액은 6억3900만달러(약 5930억원)로 잠정 집계돼 2006년 투자액 1억8600만달러 대비 343% 증가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자원개발 투자지원정책과 광물가격상승에 따른 수익성 제고로 기업형 대규모 투자사업 진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2007년 해외 광물자원개발은 자주개발률이 낮은 우라늄광(0%)ㆍ동광(2%) 사업 진출이 확대되고, 실제 수요기업(제련소ㆍ발전사) 및 국내기업간 동반진출이 증가한 한편, 중소기업들도 우량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8년 투자도 자원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실제 수요자ㆍ중소기업으로 해외자원개발 저변이 확대되면서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을 포함하면 10억달러(9000여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광업진흥공사는 2007년 볼리비아 국영광업공사인 Comibol과 Corocoro 공동개발을 위한 기본합의서(HOA)를 체결하고 2008년 초 LS Nikko 등 국내기업들과 컨소시움을 구성한 뒤 Comibol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은 생산물 전량을 확보할 예정인데 Corocoro 광산은 이미 1500만톤의 매장량(품위 1.37-3.01%에 금속기준 20-50만톤)이 확인됐고 최대 1억톤까지 부존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해외 주요 광물자원 개발사업(2007) | <화학저널 2007/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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