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2011년부터 국내해역 전면금지 … GS칼텍스 2009년 교체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사고를 일으킨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단일선체 유조선의 국내통항이 2008년부터 어려워지게 된다.1월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SK인천정유 등 국내 5대 정유기업은 국내 해역에서 운항하는 단일선체 유조선의 용선율을 2008년 말까지 42%, 2009년부터는 30% 미만으로 줄이기로 했다. 2011년 1월1일 국내 해역에서 단일선체 유조선의 운항을 전면 금지하기에 앞서 단일선체 유조선의 운항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1월 말 환경관리법 선박규칙에 명시될 예정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당초 단일선체 유조선의 운항을 금지하는 시점을 2011년보다 앞당기려 했으나, 준비에 시간이 모자라다는 정유기업들의 의견에 따라 적어도 정유기업들이 빌려 기름을 실어 나르는 배는 가능한 한 단일선체 유조선 이용을 삼가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 정유기업들은 SK에너지와 SK인천정유가 계열사의 유조선을 이용하는 것 외에 GS칼텍스나 현대오일뱅크, S-Oil 등은 100% 외국 국적 유조선을 빌려 기름을 실어나르고 있다. 정유기업 중 GS칼텍스는 2009년부터 모든 이용 유조선을 이중선체로 바꾸기로 했고, 나머지는 단계적으로 단일선체 유조선 용선비율을 줄여나가기로 했다. 2010년부터 국내외 단일선체 유조선 소유자는 선박이 얼마나 오래됐는지에 관계없이 해당 선박을 인도받은 날이 되면 국내 해역에서 이용할 수 없게 되고, 2011년 1월1일부터는 국내 해역에서 단일선체 유조선 운항이 전면 금지된다. 2007년 12월7일 태안 앞바다에 원유 1만2547㎘를 유출한 허베이 스피리트호는 1993년 건조된 선박으로 단일선체이다. 선체가 이중이었다면 삼성중공업의 해상크레인 부선과의 충돌로 인해 구멍이 났다 하더라도 완충이 됐을 것이기 때문에 피해가 줄어들 수 있었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한국 국적 5000톤 이상 유조선 34척 중 단일선체 유조선은 현대상선과 SK해운, 창명 등이 소유한 14척이다. 2007년 국내 해역을 오간 유조선 437척 중 단일선체 유조선은 52.4%에 달하는 229척이나 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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