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3월14일 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 … 3년 전과 입지 달라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3월 SK에너지 주주총회에서 무난하게 재선임될 전망이어서 소버린의 공격을 받았던 3년 전과는 입지가 크게 달라졌음을 실감케 하고 있다.2월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는 3월14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태원 회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인데 SK홀딩스 지분이 30%에 달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별 문제 없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주주총회에서 최태원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소버린자산운용에 맞서 표 대결을 벌이는 상황까지 몰렸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이다. 당시 SK 지분 14.96%를 확보한 소버린은 분식회계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최태원 회장을 이사 후보로 다시 추천한 것은 주주를 경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세를 펼쳤다. 최태원 회장 등 SK측은 지분이 SK C&C 등 계열사 보유분을 모두 포함해봐야 15.6%로 소버린을 간신히 제치고 최대주주 자리를 차지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국내외 기업들이 백기사로 등장하고 주요 주주들과 기관투자자들이 최태원 회장을 지원한데 힘입어 주주총회에서 압승을 거두고 얼마 후 소버린이 철수하면서 상황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특히, 2007년에는 SK와 최태원 회장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들이 연이었다. 무난하게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며 소버린이 걸고 넘어졌던 지배구조 개선 작업을 거의 마무리한데 이어 대통령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했을 때 모습이나 창단 이래 처음으로 우승한 SK와이번스 야구단 경기를 일반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알려지며 국민들의 호감도 많이 얻었다. 게다가 SK가 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SK C&C를 상장하면 지분 44.5%를 보유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의 자산도 크게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03년 SK글로벌 사태로 워커힐 지분 등 사재를 출연하는 아픔을 겪어야했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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