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국내외 사업장 시찰거리 지구 11바퀴 … 이사회 백서 발간 팔순을 넘긴 조순 전 서울시장을 포함해 SK에너지 사외이사들이 3년간 국내외 사업장을 돌아본 거리가 45만82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월28일 SK에너지가 발간한 이사회 백서에 따르면, 조전 시장과 칠순을 넘긴 남대우 상지경영컨설팅 대표, 한영석 전 법제처장 등 사외이사들은 지구를 11바퀴 이상 도는 강행군을 하며 어지간한 기업 CEO에 맞먹는 현장경영을 펼쳤다. SK에너지로 분할되기 이전 SK 시절인 2006년 중동의 두바이(Dubai)에서 정기 이사회를 연 뒤 사막의 육상 유전을 방문하는 등 해외 현장에서 이사회를 열고 사업장을 시찰하거나 국내 울산 CLX 등을 방문하면서 바쁘게 움직였다. 사외이사 7명(2007년 7월 분할한 이후에는 6명)은 2005년 초부터 2007년 말까지 정기 이사회를 45회, 위원회는 110회 개최해 안건 289개를 처리했으며 98.6%의 출석률을 기록했다. 사외이사 1명이 1년간 업무를 파악하기 위해 만난 내부 직원이 109명이었고 이사회를 포함해 회사 일에 투입한 시간은 390시간 25분으로 하루 8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보면 한 달 반 이상 일을 한 셈이었다. 이사회와 각종 위원회에 앞서 검토한 보고서는 2만1240쪽으로 보고서를 모두 쌓으면 높이가 2m10㎝에 달했다. 이사회가 거수기 역할만 한 것은 아니어서 2007년 10월에는 남대우 이사가 SK인천정유 처리 방안에 대해 바로 합병하는 대신에 상장 후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것을 제안하며 반대 의견을 내기도 했다. 또 사외이사 1명이 받은 보수는 1년에 평균 약 7000만원이다. SK에너지는 2004년 이사회 중심 경영을 선언한 이래 6개 위원회를 가동시키는 등 일하는 이사회를 만들어온 점 등을 인정받아 최근 3년간 지배구조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사회 백서는 2005년 3월 처음으로 백서가 나온 이래 3년만에 발간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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