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PI 불가항력에 SAR도 감산 … PTA 수요정체에 SM도 부진 아시아의 BTX 공급이 감소하고 있다.인도네시아 Tuban에서 BTX를 생산하고 있는 TPPI(Trans-Pacific Petrochemical Indotama)는 물류시설 고장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해 적어도 3월 이내에 생산을 재개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SAR(Singapore Aromatics Recovery)를 비롯해 BTX 플랜트들이 일제히 감산하고 있어 공급부족이 한층 심화될 전망이다. 특히, 벤젠(Benzene) 및 P-X(Para-Xylene)는 수급환경이 양호하지 못한 가운데 나프타(Naphtha) 강세로 스프레드가 악화되고 있다. TPPI는 Pertamina(인도네시아 석유공사)를 비롯해 Siam Cement Group, Sojitsu, Itotsu상사 등의 합작기업으로 East Java의 Tuban에 컨덴세이트 스프리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6년 7월부터 P-X 60만톤, 벤젠 40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TPPI는 2008년 2월 물류시설 Jetty의 방파제가 붕괴되면서 착선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불가항력을 선언하고 3월 들어 복구공사를 실시했으나 가동재개는 공사가 완료되는 3월말에서 4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BTX 생산기업들도 잇달아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 ExxonMobil의 자회사 SAR은 P-X 35만톤, 벤젠 15만톤을 생산하고 있으나 공급과잉에 따른 채산성 악화를 이유로 대폭적인 감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아시아 주요 BTX 생산기업들도 감산 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P-X의 유도제품인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수요가 일시적으로 침체기를 벗어나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으나 중국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어 침체가 지속되고, 벤젠도 SM(Styrene Monomer) 등 주요 유도제품 수요가 정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3월 벤젠의 아시아 계약가격은 톤당 1090달러로 2월보다 75달러 상승했으나 나프타 가격이 930달러 가까이 치솟으면서 스프레드는 160달러 안팎을 형성해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 그러나 나프타는 원유가격과 마찬가지로 일부 투기자금 유입에 의해 수급상황과 동떨어진 가격상승 경향을 나타내고 있어 관련기업들의 대응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화학저널 2008/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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