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휴대전화 2차전지 사고 연발
|
휴대전화 21만대 무상교환 … 2차전지는 물론 기계안전성 확보 필수 일본의 au 휴대전화(Kyocera 제품) 약 21만4000대에 탑재한 리튬이온 2차전지(LiB)팩을 무상 교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전지 생산기업인 NEC Tokin이 제조한 셀을 사용해 Kyocera가 제작한 전지팩은 외부에 충격을 받은 후 사용을 지속하면 전지팩 내부에서 단락이 발생해 발열ㆍ팽창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해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 전지팩 트러블의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셀과 전지팩의 복잡한 관계 및 끊임없이 요구되는 고용량화 요구 등이 지적되고 있어 전지와 전지 사용기기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전화에 탑재되는 전지팩은 셀에 보호회로기판이나 전극을 끌어내기 위한 탭 등을 넣어 주위를 케이스와 라벨로 보호하는 구조를 띄고 있다. 원래 셀은 전지 생산기업에서 공급하고, 팩은 별도의 전문기업이 생산해왔으나 최근에는 휴대전화용 전지팩의 90% 가량을 전지 생산기업에서 일괄제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전화가 다기능화함에 따라 LiB의 고기능화ㆍ고도화가 진행돼 셀의 특성에 맞는 전지팩을 설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생산단위가 적은 경우에는 셀과 전지팩의 가격 스프레드가 약 1.5배로 높기 때문에 팩 전문 생산기업을 통해 생산하는 경우도 있다. 휴대전화 생산기업의 전지에 대한 요구사항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휴대전화 본체에서 전지팩을 분리해 충전하는 방식이었으나 현재는 휴대전화를 충전대에 세워 충전하는 본체충전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사용자가 직접 전지팩을 만질 기회가 감소함으로써 셀이나 전지팩에 요구되는 강도레벨이 저하됐기 때문이다. 반면, 전지의 고용량화에 대한 요구는 점차 강화되고 있다. 전지팩은 원래 셀을 금속 케이스로 보호하는 구조인데 전지소재를 고용량화하기 위해 플래스틱 라벨 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본체도 슬림화ㆍ경량화가 진행되고 있어 셀과 전지팩의 강도 향상만으로 안전성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에서는 전지팩 전문기업이 제조하면 셀의 세부 사항을 파악하기 힘들어 셀 특성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휴대전화는 One Seg 방송수신이나 휴대성,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이 부가되면서 LiB에 대한 고용량화 요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나 2차전지는 에너지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최근 수년간 전지 폭발사고가 잇따르자 전기용품안전법이 개정돼 2008년 11월 이후에는 PSE마크가 없는 LiB 판매가 금지되는 등 법률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따라서 기기 생산기업과 전지 생산기업이 연계를 강화해 전지는 물론 기기본체 설계까지 안전성을 확보하는 기술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8/04/23>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올레핀] 아세토니트릴, 일본도 중국산 수입 | 2023-10-19 | ||
| [석유화학] 에틸렌, 일본도 바이오화 서두른다! | 2021-11-22 | ||
| [석유화학] 폴리머, 일본도 수출회복 뚜렷하다! | 2020-12-11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제약] 코로나 치료제 ②, 일본도 치료제 개발 본격화 줄기세포·핵산의약품 주목… | 2023-02-24 | ||
| [플래스틱] 플래스틱 새시, 일본도 단열 성능에 매료 리사이클 시스템 확립으로… | 2021-12-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