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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원료 확보 어렵고 인프라 구축도 “전무…” 화학기업을 중심으로 바이오디젤(Biodiesel) 사업에 뛰어드는 국내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BD5를 판매하고 있는 중소 석유기업들은 계속되는 수익악화로 어려움이 가중돼 바이오디젤 시장에 대한 객관적인 시각이 요구되고 있다.바이오디젤 사업은 친환경이라는 그린 이미지와 함께 비교적 용이한 생산기술, 지속적인 수요확대 전망, 정부의 세금감면 혜택 등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원료가격 강세는 물론 안정적인 원료 조달문제 및 정유기업의 판매망 확보를 위한 저가 입찰경쟁 등으로 수익제고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바이오디젤 사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과 실상간의 괴리가 예상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관계자들은 바이오디젤 사업 등록기업이 난립하고 있으나 2008년 이후 살아남는 곳이 3-4곳에 불과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바이오디젤 등록기업 19사의 실상은? 2007년 10월 기준 지식경제부(구 산업자원부)에 바이오디젤 사업 등록을 마친 국내기업은 19곳에 이르고 있지만 정유기업에 BD5를 판매하고 있는 곳은 5-6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들어 바이오디젤 사업 등록기업들이 급속히 늘어났지만 유일한 바이오디젤 판매 방법인 정유기업 납품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디젤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매월 약 200억원의 현금유통이 뒷받침돼야 하지만 등록기업 중 현금 유동성이 원할한 곳이 5-6곳에 불과하고, 심지어 BD5를 판매 중인 중소기업들도 자금사정 악화로 대출 및 투자자 물색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 바이오디젤 판매실적 | 바이오디젤 함량별 저온시동성 및 주행성 시험 | 독일의 유채씨 재배면적 변화 | 독일의 유채씨 생산량 변화 | 독일의 유채씨 수확량 변화 | 바이오디젤(지방산 메틸에스테르)의 반응과정 | 바이오디젤의 규격 비교 | <화학저널 2008/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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