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 TiO2 시장공략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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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g, 2009년 20만톤에 2015년 50만톤으로 … 쓰촨지진 타격 Sichuan Longmang Group이 TiO2(Titanium Dioxide)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쓰촨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Sichuan Longmang은 2009년 완공을 목표로 TiO2 6만톤 플랜트 2라인을 신설해 12만톤 플랜트를 구축하고 기존 플랜트를 포함 총 생산능력을 2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생산능력을 50만-80만톤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쓰촨지진으로 기존공장이 약간의 피해를 입었음은 물론 신증설 차질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ichuan Longmang은 생산능력 확대 및 그레이드 확충, 품질향상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위치를 획득해가기 위해 증설과 수출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Sichuan Longmang Group은 무기화학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3년 TiO2 사업에 진출해 현재 2라인 총 생산능력 8만톤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여기에 Sichuan 지역의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해 규모화하기 위해 Sichuan의 Mianzhu에 황산법 TiO2 6만톤 플랜트 2라인을 증설하고 있으며 2009년 가동 예정이다. 황산법 TiO2는 폐기물 처리문제가 과제로 부상하고 있지만 Sichuan Longmang Group은 인산 생산기업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어 황산제1철은 사료와 수처리용으로 자가소비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Sichuan 지역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천연가스와 원료 일루메나이트(Ilumenite) 광석 조달 가능하다는 점도 경쟁력의 원천으로 부상하고 있다. Sichuan Longmang Group은 이미 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일루메나이트 광석과 황화광 등 광구를 확보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증설이 완료되면 2015년경 경쟁기업 인수를 통해 생산능력을 50만-80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중국에는 TiO2 생산기업이 60-70사에 달하고 2007년 생산량이 110만톤으로 나타나고 있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증설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2010년에는 총 생산능력이 250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2007년 수요는 130만톤 정도로 연평균 10-20% 신장하고 있지만 2010년 신증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수출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8/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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