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5월 1-20일 13.8% 증가 23억1700만달러 … 원유는 58% 늘어 2008년 5월 화학제품 수입이 13.8% 증가한 23억1700만달러를 기록했다.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08년 5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5월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28.8% 증가한 384억5000만달러로 원자재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평균 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34.5% 증가한 17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원자재는 원유(57.6%), 석유제품(22.1%), 가스(66.6%) 등의 수입급증 영향으로 49.6% 증가했고, 특히 원유수입은 유가 급등(85%)의 영향으로 도입금액이 58% 증가한 81억1000만달러에 이르고, 도입단가도 110.5달러로 사상 최초로 배럴당 110달러를 초과했다. 철근(159.0%), 철강판(57.1%) 등 철강제품(54.7%)과 동괴(19.2%), 알루미늄괴(11.0%) 등 비철금속제품(8.6%)의 수입이 증가했다. 유연탄(75.9%), 사료(72.0%), 판유리(18.3%), 의약품(10.8%), 펄프(10.8%) 등의 수입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재(21.4%)는 무선통신기기부품(105.7%), 액정디바이스(61.2%), 금속절삭가공기계(39.9%), 자동차부품(19.6%), 프로세스와 컨트롤러(14.1%) 등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반도체 제조용 장비(-39.9%), 광학기기부품(-14.0%), 컴퓨터부품(-13.7%)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일본제품 수입은 자동차(43.0%), 정밀기계(33.1%), 철강제품(25.1%), 정밀화학제품(18.2%), 반도체(6.8%) 등이 증가하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39.0%) 등은 감소했다. 미국제품은 농산물(117.6%)이 증가했으나 석유화학제품(-41.6%), 반도체제조용 장비(-36.9%), 일반기계(-12.0%), 반도체(-1.8%) 등은 감소했다. EU 수입은 전자부품(42.5%), 기초산업기계(41.7%), 정밀화학제품(25.5%), 자동차(11.1%)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반도체 제조용 장비(-50.1%) 등은 감소했으며, ASEAN 수입은 컴퓨터(-24.1%) 등은 감소했지만 비철금속제품(87.9%), 농산물(61.4%), 섬유제품(31.3%), 반도체(25.3%), 석유화학제품(24.4%) 등 대부분 품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주요 품목의 수입동향(2008.4) | <화학저널 200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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