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ㆍ디자인, 여성 참여 “실력발휘”
|
특허청, 2007년 산재권 여성출원비중 16.6% … 40대 이상 주축 활발 여성의 정치ㆍ경제ㆍ사회적 참여율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재산권 출원분야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허청은 개인 출원 중 여성 출원비율이 매년 증가해 2007년 16.58%로 2003년 12.83% 대비 3.75%p 증가했으며, 증가한 여성 출원 비율만큼 남성 출원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2007년 개인 출원 전체 중 상표출원이 8.0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허와 디자인 출원비율은 각각 3.09%, 4.08%로 2003년보다 2배 정도 증가해 특허나 디자인에 있어서도 여성의 섬세한 미적 감각이 발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40대 여성이 35.83%, 50대 이상이 24.87%, 30대가 22.98%, 20대 이하가 16.32%로 40대 여성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4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2007년 기준 65.8%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가장 높은 점과 업무전문성 및 사회적 지위가 안정화되는 시점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40대와 50대 이상 여성 출원비율이 여전히 높기는 하지만 2003년 이후 감소하고 있는 것에 비해 20대 이하 여성 출원비율은 2003년 5.67%에서 2007년 16.32%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여성 출원은 산업재산권 분야별로는 상표 출원, 지역별로는 서울ㆍ경기ㆍ인천의 수도권,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이 주축이 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진출 가속화 추세에 따라 여성이 남성과 대등한 입장에서 상호 경쟁하며 지식재산부국을 선도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표, 그래프: | 산업재산권 개인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8/8/7>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인사/행사] 삼성SDI, 최연소 여성 부사장 발탁 | 2022-12-06 | ||
| [화학경영] LG화학, 여성 사외이사 신규 선임 | 2022-02-23 | ||
| [화학경영] 석유·화학, 여성인력 비중 5.4% | 2020-03-11 | ||
| [화학경영] 바스프, 여성 관리직 30%로 확대 | 2020-02-26 | ||
| [인사/행사] LG생활건강, 여성임원이 경영 좌우 | 2019-11-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