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심 탈피 시장규모 1조유로 달해 … 미국은 유럽의 1.6배 형성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2020년에는 탄소배출권 시장이 글로벌 차원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LG경제연구원은 8월12일 <글로벌 온실가스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2020년에는 유럽 중심이 아닌 글로벌 차원의 온실가스 시장이 형성되면서 전세계 시장규모가 1조유로(한화 약 150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지금까지 탄소배출권 시장을 설립했거나 설립 일정을 확정한 국가는 유럽연합 27개국과 노르웨이, 스위스,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 31개국”이라며 “미국과 일본, 멕시코, 터키 등도 2020년까지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2009년까지 시장을 좌우할 변수들이 모두 결정된다”며 “2007년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UN기후변화총회에서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 기후변화 협약에 대한 큰 틀의 합의가 이루어졌고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 총회에서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장 핵심적인 변수는 미국의 감축 여부인데 미국의 참여를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압력이 커지고 있고 이미 미국의 여러 주들이 협의체를 결성해 구체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며 “미국이 실질적인 감축에 들어가면 유럽의 1.6배에 이르는 최대 온실가스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도 야심찬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기반으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고, 2005년 탄소시장을 도입한 이후 빠르게 성장한 유럽의 온실가스 시장은 2020년까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탄소시장이 형성될 가능성이 크고 아시아 각국의 노력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한국도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이행한다는 차원을 넘어 탄소배출권 시장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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