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적대적 M&A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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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산업부는 석유화학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NCC간 또는 합성수지 메이커간의 M&A(인수·합병)를 추진할 방침이다. 임창렬 통산부 장관은 8월19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석유화학공업발전 민간협의회」에서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이 방향성을 상실한 채 주먹구구식 투자로 일관, 전체적인 효율성이 떨어지고 경쟁력이 취약하다고 지적하고,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석유화학기업간 M&A가 필요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주먹구구식 투자를 규제하기 위해 은행출자를 제한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지적, 95년말 폐기됐던 「행정지도」를 재부활할 뜻이 있음을 내비쳤다. 통산부의 이러한 시각은 석유화학산업이 장기발전비젼이나 방향성을 설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석유화학기업들의 투자가 재벌기업간 파워게임 양상으로 전개되는데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져 주목되고 있다. 특히, 대한유화가 법정관리상태이고, 몇몇 재벌 화학기업들도 재무구조가 튼튼치 못하고 영업부진으로 부도직전에 놓여 있다는 설이 파다하다는 점에서 정부가 재벌들의 M&A에 직접 개입하겠다는 뜻을 간접피력한 것으로 보여 논란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없 | <화학저널 199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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