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코스트 급등에 채산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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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stone, 2008년 1-6월 영업이익 18% 감소 … 원료가격 대폭 상승 일본 타이어 생산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최대 메이저인 Bridgestone이 2008년 연결 영업실적을 하향조정하는 등 2008년 초반 예상보다 영업이익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다. 2008년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갱신했지만 최근 원료가격 급등과 엔화강세, 북미시장 침체 등으로 수익성 감소세가 확연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원료가격이 대폭 상승했기 때문으로 620억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Bridgestone은 2008년 3월에 이어 9월에도 국내판매용 타이어가격을 인상할 예정으로, 최근 제품가격 전가율이 60-70%에 머물러 2008년 전체적으로는 1900억엔의 코스트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Bridgestone은 2008년 매출을 3조5600억엔에서 3조4200억엔, 영억이익은 1950억엔에서 1170억엔, 순이익은 900억엔에서 660억엔으로 하향조정했다. Sumitomo Rubber는 2008년 상반기 해외에서 타이어 판매 호조와 2007년 12월 미국의 골프클럽 생산기업 인수 효과로 매출이 12% 증가해 2845억엔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143억엔, 경영이익은 35% 감소한 111억엔, 순이익은 74% 감소한 21억엔을 기록했다. 타이어 판매량은 13% 증가했으나 원료가격 급등으로 상반기에 132억원, 2008년 전체적으로는 376억엔의 이익감소 요인이 발생해 예상치보다 코스트 상승액이 170억엔을 웃돌 기록할 전망이다. Toyo Rubber도 2008년 영업이익을 85억엔에서 58억엔, 경영이익은 58억엔에서 39억엔, 순이익은 22억엔에서 14억엔으로 하향조정했다. 원료가격 상승으로 상반기에 106억엔, 2008년 전체적으로는 210억엔 이상의 코스트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Yokohama Rubber는 엔화 약세로 2008년 영업실적 전망을 보류했지만 영업이익, 경영이익, 순이익 모두 상반기보다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 타이어 생산기업은 판매가격을 개선함과 동시에 고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신흥시장용 판매를 강화함으로써 수익성을 확보할 예획이다. 다만, 천연고무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고 북미시장이 침체됨으로써 수익성 확보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표, 그래프: | 일본 타이어 메이저 4사의 영업실적(2008) | <화학저널 200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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