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ㆍ제약, 미국 금융위기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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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증권, 해운ㆍ건설은 부정적 영향 … 디스플레이ㆍ자동차는 중립적 LIG투자증권은 9월17일 미국 금융위기로 반도체와 유틸리티, 제약업종은 수혜를 받겠지만 해운ㆍ건설업종은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반도체업종은 신용경색으로 설비투자를 위한 자금조달이 어려워짐에 따라 수급개선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고, 한국가스공사나 대우인터내셔널과 같은 유틸리티 업종은 외국인의 과매도세 와중에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표적 비경기소비재인 제약업종에서는 실적ㆍ재무구조가 우량한 유한양행이나 턴어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종근당이 추천됐다. 자동차, 철강, 조선, 디스플레이 업종에는 미국 금융위기가 중립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고, 해운은 상품가격 하락에 따른 벌크시황의 약세, 경기위축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컨테이너시황의 침체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점쳐졌다. 건설업종도 미국 금융시장 불안으로 국내 금융시장에서 건설사의 자금조달과 대출상환 등 현금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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