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10월 이전 1600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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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현물가격 112-113달러대에 환율 급등 … 9월16일 97.03달러 주유소 석유제품 가격 인하를 챙겨보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를 계기로 국내 주유소 판매 석유제품 가격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석유공사의 석유정보망 페트로넷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큰 폭으로 떨어지는 국제유가의 흐름에 아랑곳없이 국내 주유소 판매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700원대에서 횡보를 하며 소비자의 속을 태우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도는 낮지만, 사실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는 7월 중순 이후 계속 떨어졌다. 주유소 판매 평균 휘발유 가격은 7월 셋째주에 1948.72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7월 다섯째주에 1800원대인 1897.38원으로 떨어졌으며, 이후 하락폭을 넓히다가 8월 셋째주에는 1700원대인 1756.32원에 이르렀다. 하지만, 주유소 판매 휘발유 가격은 8월 넷째주 1725.32원에서 게걸음을 치며 9월 첫째주 1715원.21원, 9월 둘째주 1721.03원 등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정유업계는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휘발유 가격을 산정할 때 기준이 되는 싱가폴 국제석유시장의 휘발유 가격이 8월 둘째주 이후부터 변화가 없었고 환율 상승의 여파까지 겹치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옆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정유업계에 따르면, 8월 둘째주부터 넷째주까지 싱가폴 현물시장의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112-113달러대에서 움직이며 떨어지지 않았지만, 원달러 환율은 1046.88원에서 1095.42원으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떨어졌지만 국내 휘발유 가격의 하락세는 주춤했다는 것이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원가와 정유기업 마진 등을 더한 정유기업 공급가와 교통세, 교육세 등 유류세, 주유소 마진 등으로 주로 구성되며, 정유기업 공급가격은 싱가폴 국제석유시장의 휘발유 가격 변동추이와 환율, 운임 등에 따라 결정된다. 특히, 국제 휘발유 가격은 2-3주 간격을 두고 국내 휘발유 가격에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9월16일 싱가폴 현물시장에서 휘발유 가격은 배럴당 97.03달러로 떨어지는 등 그동안 꿈쩍하지 않던 국제 휘발유가격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정유기업들도 9월 셋째주 들어 휘발유 공급가 인하에 나서고 있다. 정유기업 관계자는 “정유기업들이 공급가를 낮추고 있어 환율이라는 변수가 없다면 9월 말에는 주유소 판매 휘발유 가격이 1600원대로 떨어지지 않겠느냐”라며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화학저널 2008/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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