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27일 아스팔트가격 530-550원으로 인상 … 벙커C유 가격 올라 아스콘을 제조하는 중소기업들은 정유 4사가 아스팔트 가격을 일시에 올렸다며 담합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고 9월21일 발표했다.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에 따르면,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는 8월 25-27일 아스콘 원자재인 아스팔트 가격을 ㎏당 400-450원에서 530-550원으로 잇따라 인상했다. 아스콘 중소기업들은 정유기업들이 생산한 아스팔트를 대리점을 통해 공급받는데, 8월 25-27일 대리점으로부터 9월1일부터 가격이 인상된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아스콘조합연합회는 8월 25-27일 회원사의 직원 중 누가 대리점의 누구와 통화해 가격인상 통보를 받았는지 일일이 파악해 400여명에 달하는 통화 인원 명단을 공정위에 증거로 제출했다. 앞서 아스콘 중소기업들은 9월 초 인상된 아스팔트 가격으로는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며 아스콘 생산 포기를 선언한 바 있다. 아스콘조합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아스콘 출하량은 평소의 20% 미만으로 각 지방자치단체 등이 추진하고 있는 도로포장 공사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9월에서 12월 초까지를 아스콘 생산의 40%가 집중되는 성수기로 보고 있다. 아스콘조합연합회는 정유 4사가 아스팔트 가격 인상을 철회하지 않으면 9월26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조합원사 임직원 25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스콘조합연합회 김덕현 전무는 “정유 4사가 동일한 시기에 동일한 폭으로 인상한 것을 볼 때 분명히 담합 행위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공정위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벙커-C유 가격이 올라 아스팔트 가격의 인상이 불가피했다”면서 “정유기업들이 벙커-C유의 국제가격 추이를 보고 아스팔트 가격을 결정하기 때문에 인상시기가 비슷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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