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입찰가격ㆍ입찰자 능력 종합심사 … 재계 순위 10위 등극 한화가 현대중공업을 제치고 대우조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산업은행은 한화컨소시엄을 대우조선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한다고 10월24일 발표했다. 산은은 입찰 가격과 입찰자의 경영능력, 인수 후 발전 계획과 시너지, 자금조달 계획, 노사관계 안정 계획 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 평가해 한화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산은은 매각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주 대표 3인과 외부 전문위원 3인으로 구성된 공동매각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했으며 선정 기준은 본입찰 마감 전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산은은 한화컨소시엄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11월 초부터 3-4주간 확인 실사를 하고 가격 조정 협상을 벌여 2008년 최종 매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매각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6조원 수준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의 재계 순위는 2단계 도약해 10위에 등극할 전망이다. 8조7000억원 상당의 대우조선 자산을 합쳐 총 자산을 29조7000억여원까지 불리면서 10위와 1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금호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을 한번에 제칠 수 있는 것이다. 자산 측면 뿐만 아니라 산업계에서 차지하는 한화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의 사업구조는 석유화학과 금융, 레저, 유통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데, 여기에 국내기업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되는 조선업을 포용하면 사업구조의 중심축도 금융에서 중공업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 또 해외 자원개발 사업에 힘을 쏟아온 한화로서는 플랜트 부문에서 강점을 가진 대우조선을 산하에 두면서 에너지 관련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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