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12월 공장가동 일시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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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장에 대해 휴업 실시 통보 … 평택ㆍ창원공장 한시적 가동중단 GM대우자동차에 이어 쌍용자동차도 12월에 전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할 방침이다.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최근 노조측에 보낸 공문에서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불러 쌍용자동차 뿐만 아니라 세계 자동차 생산기업들이 존폐를 우려하고 있다”며 “지금의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11월부터 퇴직금과 주택융자 중단은 물론 12월 전 공장에 대해 휴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고위관계자는 “판매부진과 재고누적 등으로 12월에 전공장에 걸쳐 한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노조측에 전달했다”며 “며칠간 가동중단이 될지는 앞으로 노조측과 협의를 통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연말을 앞두고 평택공장과 창원공장의 가동이 한시적으로 중단될 가능성이 커졌다. 쌍용자동차는 휴업기간에 생산직 사원들에게 평균임금의 70% 수준인 휴업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노조측은 “회사의 어려운 사정은 이해하나 휴업과 관련된 협의는 차기집행부와 논의하는 것이 맞다”며 “복지부분은 노사가 합의한 사항인 만큼 일방적으로 중지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쌍용자동차는 최근 평택 포승공단의 유휴부지 약 4만8000㎡를 200억여원에 매각했으며, 11월 들어 유급휴직과 희망퇴직을 받는 인력조정도 시작했다. 한편, GM대우자동차는 12월 한달 동안 토스카 등을 생산하는 부평2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또 부평1공장을 비롯해 창원과 군산공장은 12월22일부터 2009년 1월4일까지 근무일수 기준으로 8일간 조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11/24>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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