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중국 유니캡 인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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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회로기판 생산기업 인수 2개월 미뤄 … 271억원에 지분 95% 삼성전기는 타이완 인쇄회로기판(PCB) 생산기업인 J3의 중국 생산법인 유니캡의 인수 시점을 2개월 가량 연기하기로 했다고 12월2일 발표했다.삼성전기는 유니캡 지분 95%를 271억원에 인수하고, 중국정부의 환경승인 지연 및 최종 인수금액 산정을 위한 재무실사 일정 지연으로 인해 취득 예정일을 11월30일에서 2009년 1월31일로 정정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중국정부의 환경승인을 받는 법적 절차가 늦어지면서 다른 절차들이 순연되는 것일 뿐 다른 문제는 없다”며 “재무실사를 진행중으로, 결과에 따라 인수금액이 다소 달라질 수 있지만 큰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유니캡은 LCD용 PCB 생산기업으로 1997년 설립됐고, 삼성전기는 인수를 통해 Tianjin 등에 이어 중국에 4번째 생산거점을 확보함으로써 현지 시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12/03>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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