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석유화학제품 수요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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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침체로 업-다운스트림 수요 실종 … 감산ㆍ가격인하 소용없어 중국시장이 경제침체 칼바람에 휘청이고 있다.중국은 정부가 석유화학제품 가격을 통제하고 있지만 세계경제 침체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내수가격이 추락하고 있다. 농질산(Concentrated Nitric Acid) 가격은 8월 톤당 4100-4200위안에서 10월 초 1700-1800위안으로 추락했고, 황산 가격은 2400위안에서 400위안으로 곤두박칠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회복되지 않아 석유화학제품 생산기업들은 재고가 넘쳐 9월부터 가동률을 감축하거나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 MDI(Methyl di-para Phenylene Isocyanate) 수요가 줄어들면서 아닐린(Aniline)을 시작으로 질산, 액체 암모니아(Ammonia), 석탄에 이르기까지 업-다운스트림 모두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곡물 가격 및 국제유가도 폭락하면서 경지면적이 축소되자 비료 수요가 감소하면서 합성암모니아는 물론 석탄 재고가 폭주하고 있다. 제철, 발전, 시멘트용 수요 부진도 석탄 재고 과잉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학ㆍ비료기업의 50-80%가 가동률을 감축하거나 생산을 중단하고 가격을 인하하고 있지만 화학제품 가격의 하락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일부 화학기업은 사업을 철수할 수밖에 없는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 <화학저널 2008/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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