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수입가격 폭락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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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11월 수입물가 32.0% 상승 … 암모니아는 5.4% 올라 2008년 11월 화학제품 수입물가는 7.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11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2008년 11월 수입물가는 전월대비 6.6% 하락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32.0% 상승했다.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자본재(6.4%)가 올랐으나 국제유가의 하락 및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영향으로 원자재(-15.2%), 중간재(-3.6%) 및 소비재(-0.7%)가 내렸기 때문이다. 원자재는 농림수산품과 광산품이 모두 내려 전월대비 15.2%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15.6% 상승했다. 광산품은 무연탄, 천연인산칼슘, 유연탄 등이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소폭 오른 반면, 원유를 비롯한 액화천연가스, 동광석, 아연광석 등의 국제시세가 큰 폭으로 내림에 따라 16.6% 하락했다. 중간재는 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품이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올랐으나 석유화학제품, 비철금속제품 및 철강제품이 국제유가의 하락과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감소의 영향으로 내리면서 전월대비 3.6%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39.3% 상승했다. 화학제품은 국제유가의 하락과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콜타르증류물, 자일렌(Xylene), 비료, AN(Acrylonitrile), 메탄올(Methanol) 등 대부분의 제품이 내려 7.7% 하락을 나타냈다. 석유제품은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내림에 따라 나프타(Naphtha), 프로판가스, 부탄가스, 액화가스 등 대부분이 내려 무려 35.1% 하락했다.
표, 그래프: | 원자재 및 중간재 수입물가 변화(2008.11) | <화학저널 2008/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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