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단, 희망퇴직 신청 저조
울산 석유화학공단의 나일론 원사 생산기업에서 공단 입주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희망퇴직자가 발생했다. 나일론 원사 등을 생산하는 A기업이 종업원 150여명을 상대로 12월 12-16일 희망퇴직을 접수했다. 울산 석유화학공단에서 희망퇴직이 이루어지는 것은 처음으로 A기업의 목표인원은 총 40명이었으나 1차 신청자는 3명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기침체의 여파로 인해 공장 가동률이 크게 떨어지는 등 경영위기를 맞았기 때문으로 희망퇴직 목표인원이 10%에 그치자 추후 노사간 협의를 통해 2차 희망퇴직 신청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효문공단에서는 현대자동차의 주력 협력기업인 덕양산업이 최근 희망퇴직을 실시했으나 일부 근로자의 신청만 받고 노조의 반발로 중단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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