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침체 타격 “예상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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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4분기 수출률 2.2%p 하락… 대출기준 강화에 외환 확대 중국이 예상보다 강한 경제침체 타격에 당황하고 있다.미국의 경제침체가 금융시장은 물론 실물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침으로써 부동산, 자동차 경기를 악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과 유럽의 수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중국의 최종제품 생산기업들이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다. 중국 국가개발위원회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1% 하락하면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7-8% 추락하고 내수경기 악화로 이어진다. 중화인민은행은 2008년 3/4분기 내수기업 5000개를 조사한 결과 수출률(Export Order Index)이 2% 신장하나 2/4분기보다 2.6%p 하락했고 4/4분기에는 4% 상승하나 3/4분기보다 2.2%p 떨어져 200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8년 Guangzhou Canton Fair에서 체결된 사업 계약은 2002년 이후 처음으로 무려 17.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는 경제침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제성장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중국은 신용경색의 영향으로 최종수요처 및 유통기업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연료유 및 LPG(Liquefied Petroleum Gas) 수요증가율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남부의 석유 유통기업 및 수입기업들은 국제유가의 변동에 따른 영향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Spot 구매보다는 계약구매를 선호하고 있다. 벙커유(Bunker Oil) 생산기업 Brightoil은 생산량의 80%를 Spot, 20%를 계약물량으로 공급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계약 물량이 80%로 확대되고 Spot 물량이 20%로 줄어들었다. 동부 연료유 수입기업들은 재고과잉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할 때마다 소량 구매하고 최종수요처 1개당 공급량을 제한하고 있다. 유통기업들은 최종수요처에 선급금을 지불하거나 재무제표를 제시할 것을 요구하고 신용거래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그러나 S&P(Standard & Poor's)는 2009-10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양호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은행들이 대출기준을 강화하고 있고 각국 정부도 외환보유고를 늘리는 한편, 지속가능한 성장모드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09/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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