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성과급 0원에 간부는 동결 … S-Oil도 성과급 고민 울산 석유화학기업 근로자들의 월급봉투에 경기침체의 찬 바람이 불고 있다.매년 두툼한 성과급으로 <돈잔치>를 즐겼던 울산 석유화학기업 근로자들은 “2009년에는 빈 봉투를 받아도 좋으니 내쫓지만 말아 달라”며 냉가슴을 앓고 있다. 울산 석유화학기업들은 2008년 3/4분기부터 극심한 불황에 시달려왔으며 해마다 연말과 연초 기본급의 최대 600%까지 지급하던 성과급을 2009년에는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에너지 울산 컴플렉스는 근로자 1인당 600만-800만원 정도씩 지급하던 연말 성과급을 2009년에는 한 푼도 주지 못했으며 과장급 이상 간부의 임금을 동결했다. 온산공단의 S-Oil은 2008년 200%, 2007년 450%의 성과급을 지급했으나 2008년 4/4분기 경영실적이 크게 악화되면서 성과급 지급을 고민하고 있다. 또 다른 한 석유화학기업은 2000-08년 기본급의 최고 600%까지 지급하던 성과급을 2009년에는 한 푼도 지급하지 않았다. 대신 최근 연봉계약을 하면서 일률적으로 연봉의 10%(평균 500만원) 씩을 감축하고, 경기침체를 반영해 구조조정도 불사할 생각이다. 석유화학기업의 한 근로자는 “울산 석유화학기업의 근로자 대부분이 돈잔치는 과거에 끝났다는 분위기”라며 “성과급보다는 기업이 살아남아 해고되지 않기를 바라는 근로자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조선과 자동차 생산기업들의 사정은 조금 나은 편이다. 대기업인 H사는 2008년 임금협상에 따라 기본급의 380%가, 또 다른 대기업인 H사는 100%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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