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비상 경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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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유동성 개선 및 비용감축에 초점 … 성과급 반납에 복지 축소 한화그룹은 국내 경기가 침체하는 가운데 생존ㆍ도약을 위한 경영계획을 세우고 세부 시행안을 마련하는 등 비상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월19일 밝혔다.<그레이트 챌린지 2011>로 명명된 한화그룹의 비상경영계획은 전사적으로 생존전략을 수립하고, 각 사업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구비해 2011년에는 글로벌 기업으로 환골탈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매출과 당기순이익을 중시했던 기존 사업계획 방식에서 벗어나 현금흐름 개선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전 계열사는 각종 통제성 경비를 30-40% 이상 감축하고 각 계열사별로 비용 감축과 자산유동화 계획 수립 등을 골자로 사업계획을 조정할 계획이다. 또 환율과 유가, 현금 등의 흐름을 고려한 시나리오를 수립함으로써 비상시에 대비한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아울러 한화그룹은 복리후생 제도도 일부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들은 6시간 미만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해외 출장시 항공기 이코노미클래스를 이용하고, 전무급 이상의 특화 건강검진을 종합검진으로 대체하며, 골프나 회식을 자제하고 불필요하거나 급하지 않은 출장을 자제하자는 것 등이 주된 내용이다. 한화그룹 계열사 상무보 이상 전 임원은 솔선수범한다는 의미로 2009년 급여의 10%와 성과급 전액을 자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이밖에도 지원부서 인원의 30%를 고객접점 영업현장으로 전진 배치하는 한편, 직원의 연차 사용촉진을 유도하고 사업단위별로 수익성을 따져 인건비 한도를 책정ㆍ운영하는 방식으로 인건비를 감축하고 비핵심 사업 및 한계사업에 대한 구조조정과 지원부서 통폐합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1/19>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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