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섬유, 중국시장 재편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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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섬기업 70% 수익 악화 … 내수ㆍ수출 침체로 줄도산 가능성 중국의 폴리에스터 섬유(Polyester Fiber) 시장에서 재편성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세계 최대의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메이저 Hulian Sunshine Petrochemical의 경영위기에 이어 중합기업인 Zhongheng Textile도 자금 순환이 어려워지면서 중국정부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PTA 투자가 과잉되는 가운데 금융위기로 인한 급속한 세계경기 후퇴로 중국의 합섬기업들이 30% 정도밖에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Zongheng Textile을 포함한 10사 가량이 도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유럽ㆍ미국의 소비침체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출비중이 높은 중국의 합섬시장에서는 사활을 건 시장 재편이 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폴리에스터는 원래 마진이 크지 않은 사업이어서 규모화 및 상품의 차별화가 수익 개선의 중요한 요소로 작요하지만 중국기업들은 R&D 투자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신제품 개발은 기대하기 어려우며 규모화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해 실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중소규모의 중합설비가 가동을 중단하는 가운데 금융위기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쳐 소비가 둔화되는 한편, 은행들의 자금지원이 신중해지면서 원료 조달에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PTA나 MEG(Monoethylene Glycol) 등 원료공급이 다소 활발해지고 있으나 이는 최종제품과 원료가격과의 스프레드가 벌어져 제조해서 바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으로 본격적인 수요 회복은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Hulian Sunshine Petrochemical은 80만톤 생산능력을 가진 Yuandong Chemical Fiber 등에 원료를 공급함으로써 가동을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며 Zongheng Textile을 비롯한 일부 타이완 PTA 생산기업들의 고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정부는 내수 확대를 골자로 하는 경기확대 정책을 발표했으나 합섬의 다운스트림 내수 소비가 본격적으로 확대되려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여기에 수출시장인 유럽ㆍ미국시장의 소비침체가 장기화할수록 도태되는 기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9/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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