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카바이드 생산 감소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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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수요 침체가 최대요인 … 환경대응ㆍ생산안정화ㆍ일괄생산 필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온 중국의 카바이드(Carbide) 생산이 2008년에는 마이너스로 전환됐다.최대용도인 PVC(Polyvinyl Chloride) 수요가 금융위기에 따른 수요 침체의 영향으로 부진했던 것이 최대 원인으로 작용했다. 카바이드 생산능력도 확대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2008년에도 전년대비 10% 증가한 2200만톤으로 늘어났다.
중국은 400사 이상의 카바이드법 PVC 생산기업이 난립하고 있으며 그중 생산능력이 5만톤 이하인 곳이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화북, 서북, 서남지역에 집중돼 있다. 2001년에 500만톤이었던 총 생산능력은 그 후 급속도로 화대되고 있어 2004년에는 1000만톤, 2007년에는 2000만톤을 돌파했다. 생산량은 2002년 이후 20% 이상 성장을 지속해왔으나 2008년에는 PVC 수요 침체로 8.1% 감소했으며 가동률도 약 74%에서 62%로 저하했다. 이에 따라 신증설 계획을 연기하는 기업도 속출하고 있다. PVC 수요 부진에 원유가격 하락으로 에틸렌(Ethylene)법 PVC의 코스트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카바이드 수요는 2010년 PVC용이 1800만톤, 용융아세틸렌이나 CR(Chloroprene Rubber) 등의 수요를 합치면 전체수요가 2000만톤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동률을 고려하면 카바이드 생산능력은 더욱 확대될 여지가 있다. 중국은 풍부한 자원을 배경으로 카바이드 공업을 발전시켜왔으며 앞으로는 환경대응이나 안전생산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고, 원료에서 제품까지 일괄생산 체제의 확립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표, 그래프: | 중국의 카바이드 생산동향 | <화학저널 2009/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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