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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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에도 “요지부동” 러시아가 세계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장밋빛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러시아는 석유, 천연가스 등 천연자원 매장량이 풍부해 2008년 상반기까지 국제유가 강세로 양호한 성장을 지속했으나 하반기부터 세계경제 침체가 심화되고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하지만, 코스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견실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경제는 1998년 신용경색 이후 2008년까지 10년 동안 국제유가 상승, 내수 및 수출 호조에 힘입어 연평균 7%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화학산업은 Lukoil-Neftekhim, Sibur, Eurochem, PhosAgro를 비롯한 메이저를 중심으로 생산을 확대함으로써 내수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다만, 석유 및 천연가스는 매출비중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며 GDP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변동성이 크고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을 고스란히 떠안고 있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내수비중이 낮고 수출의존도가 높아 내수 확대, 고부가가치화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9/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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