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ㆍ한화, VCM 중국수출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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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카바이드법 PVC 전력 우대조치 중단 … 한국ㆍ일본기업 수혜 중국이 VCM(Vinyl Chloride Monomer)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카바이드(Carbide)법 PVC 가동률이 전력 우대조치의 중단으로 다시 30%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저가의 VCM을 사용해 PVC를 생산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PVC 시장은 수요확대가 지속돼왔으나 2008년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마이너스 성장했다. 유가 하락으로 기세등등했던 카바이드법 PVC의 경쟁력이 일순간에 무너지면서 경쟁력을 상실한 것이 최대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중국 수요처들이 가격이 저렴한 에틸렌법 PVC 구매를 확대하자 카바이드법 PVC 생산기업들도 저가의 VCM을 원료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어 한국과 일본 VCM 기업들이 수혜를 입고 있다. 국내 VCM 수출은 2008년 11월 1853톤에서 12월 6616톤으로 급증했으며 특히, 중국 수출물량이 11월 제로에서 5150톤으로 대폭 확대됐다. 그 후 1월에는 전체 수출이 1만4154톤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중국이 9302톤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일본도 2008년 12월에서 2009년 2월까지 VCM 중국수출이 3개월 연속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가하락으로 경쟁력을 상실했던 카바이드법 PVC가 중국의 경기부양책으로 내륙지역에서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한국은 2월 일본은 3월 들어 VCM 중국수출이 주춤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정부가 카바이드나 가성소다 등 에너지 다소비형 산업 8개를 대상으로 전력요금 우대조치를 둥단함에 따라 카바이드법 제조코스트가 상승해 가동률이 다시 30%대로 추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VCM을 원료로 사용하는 에틸렌법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VCM 생산기업들의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9/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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