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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구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자동차 에너지의 80%를 차지하는 탄산가스의 규제 등 자동차 연비와 관련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중 가장 강력한 규제는 미국 CAFE(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기업평균연비)로 90년 Clean Air Act에 의해 더욱 강화되었으며, 이 규제는 모든 차종에 대해 일괄 적용 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연비가 높은 일본과 같은 국가들이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수출용 자동차를 비롯 연비향상의 일환으로 경량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 기존 동·Steel과 같은 자동차 소재가 점차 플래스틱으로 대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플래스틱이 자동차 소재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내충격성·내열성·내마모성·내식성·성형성·도장성 등의 특성을 갖추어야하고 리사이클링도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소재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플래스틱 소재 자동차 부품의 플래스틱 사용 추이를 살펴보면 경량화 및 안정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첫째, 경량화는 내장용 부품이 주가 되며 수지간에 경쟁이 발생, 범용 및 저가의 EP로 선회하고 있다. 특히 리사이클링의 문제로 구조가 복잡한 재료의 통합화 및 대량생산을 위한 일체 성형이 요구되고 있으며, 안정성 문제에는 EP 및 복합수지가 주를 이루고 외장용 부품 및 기계(엔진)부품들이 주체를 이루고 있다. 자동차의 중량 변천을 보면 북미·유럽·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차량의 경량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데, 특히 북미는 75년 차 1대당 중량이 평균 1800KG에 이르던 것이 90년대 초에는 1200KG으로 경량화되었으며 유럽 및 일본도 각각 1000KG을 밑돌고 있다. 표, 그래프 : | 국내 자동차 범퍼 소재 현황 | 자동차 차종별 플래스틱 사용현황(현대자동차 기준) | 자동차 부품 개발현황 | 자동차 부품 개발현황 | 자동차의 플래스틱 부품적용현황(현대 소나타Ⅱ 기준/배기량1.8, 2.0) | 자동차의 플래스틱 부품적용현황(현대 소나타Ⅱ 기준/배기량1.8, 2.0) | 일본의 자동차용 플래스틱 구성비 | <화학경제 199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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