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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화 확대에 공급과잉 “암흑천지” 국내 정유시장은 2009년 상반기에 정제능력 과잉, 석유 수요증가율 둔화 등이 맞물려 정제마진 악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세계 정유 시장은 중국과 인디아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원유정제시설 증설에 따른 공급량 급증, 세계경기 침체에 따른 석유 수요 위축 등으로 전망이 어두울 것이라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정유 시장도 200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호황이 2008년 상반기까지 지속됐지만 하반기부터 암흑기에 진입해 새로운 승부수를 내건 전략 없이는 고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정유기업들은 고도화 정제설비 확대에 주력함으로써 수익증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고도화설비는 원유를 1차 정제한 뒤 남는 저가 중질유인 벙커C를 다시 처리해 값비싼 휘발유나 등·경유로 탈바꿈시키는 설비로 값이 싼 중질유를 비싼 석유제품으로 전환하기 때문에 <황금알을 낳는 지상유전>으로 불리우고 있다. 국내 정유기업들은 2008년 말 기준 S-Oil 25%, GS칼텍스 21%, SK에너지 15%, 현대오일뱅크 15%의 고도화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석유정제 공정에서 벙커C유의 생산비중은 1970년 53% 수준에서 2007년 19.4%로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국내 고도화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처져 있다. 국내 정유기업의 고도화율은 2008년 말 기준 21%로 미국 76.3%, 이태리 59.2%, 독일 53.7%, 일본 39.8%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또한 국내 정유기업들은 대부분이 다운스트림 이하, 즉 원유를 정제해 석유 및 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SK에너지만이 유일하게 업스트림에 해당하는 E&P(Exploration & Production)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업스트림 위주의 투자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아ㆍ태 지역의 정유설비 가동률 전망 | 국내 정유기업의 고도화 설비능력 비교(2008) | 국내 정유기업의 정제능력 전망 | 아태지역의 정유설비 신증설(2008) | <화학저널 2009/5/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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