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반기에 65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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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Dubai유 평균가격 65달러 전망 … 중장기적으로 악재 작용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두바이(Dubai)유가 배럴당 64.9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유가 상승은 일반적으로 국내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경기 침체기에는 자원보유국에 대한 수출을 늘릴 수 있어 단기적인 수혜를 안겨줄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한국경제>에서 국제 원자재 가격이 2/4분기까지 바닥을 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지수인 국제통화기금(IMF) 상품가격지수는 하반기에 4월보다 28.1% 오르고, 두바이유는 29.9% 오른 배럴당 64.9달러에 이를 것으로 관측했다. 국제유가는 2007년 하반기부터 급등해 2008년 7월을 기점으로 급락했으나 최근 다시 상승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5월12일 57.37달러를 형성해 최저치인 2월19일의 40.10달러보다 4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연구소는 원자재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중국의 수요 증가와 주요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수급 상황이 달라진 점 ▲달러화 약세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확산된 점 등을 꼽았다. 삼성연구소 관계자는 “각국의 재정지출이 하반기에 집중됨에 따라 원자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겠지만, OPEC(석유수출국기구)가 감산에 나서는 등 공급이 확대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또 국제유가가 65달러까지 상승하면 60억달러의 추가적인 무역수지 흑자가 발생하고 경제성장률도 1.5%p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유가가 임계치인 79달러 이상으로 급등하면 무역수지 악화, 물가상승 등을 가져올 우려가 있어 원자재 가격 상승은 단기적으로는 약일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독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화학저널 2009/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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