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월 석유화학 수출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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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최악의 감소폭 벗어나 … 중국 수요 회복에 수출 증가세 울산의 석유화학 수출은 3월 사상 최대의 감소폭을 기록했으나 4월에는 다시 활기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세관에 따르면, 4월 전체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6% 감소한 52억7700만달러, 수입은 35% 감소한 35억6200만 달러를 기록해 17억15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08년 9월 3억2000만달러의 적자에서 10월 6억5000만달러로 흑자 전환한 이후 지금까지 매월 흑자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흑자가 이어지는 것은 경기둔화로 수출 및 수입 물량이 함께 감소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화학제품을 비롯해 자동차, 석유제품 등 울산의 주력제품 수출이 줄었고, 유가 하락으로 원유와 화학제품의 수입 물량도 대폭 감소했다. 울산세관 관계자는 “수출과 수입이 함께 줄어들면서 흑자가 유지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중국시장이 살아나면서 석유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입이 다소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9/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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