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바닥권 인식 상승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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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China 1345-1355달러로 45달러 급등 … 중국 수입은 감소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가격의 폭락세가 종료됐다아시아 ABS 가격은 1300달러 붕괴의 위험까지 직면했으나 원료 SM(Styrene Monomer) 상승세와 중국 수요 호조에 힘입어 상승으로 전환했다. SM이 전주대비 85달러 올라 CFR China 톤당 920달러를 형성함에 따라 ABS도 5월13일 전주대비 45달러 올라 CFR China 톤당 1345-1355달러를 형성했다. 5월과 6월 공급물량이 CFR China 톤당 1320-137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LG화학과 금호석유화학이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나머지 생산기업들은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ABS 수입량은 1월 10만6400톤, 2월 15만8159톤으로 급증했고 3월에는 전년대비 6.3% 증가해 18만9518톤에 달함에 따라 1/4분기 아시아 가동률 상승을 유도했다. 하지만, 중국의 가전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내수 생산기업들의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어 2/4분기에는 수입량 감소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한편, Toray Malaysia가 5월 초 ABS 플랜트를 재가동한 후 가동률을 100% 수준으로 끌어올려 아시아 ABS 가격 상승에 제동을 걸고 있다. <이선애 기자> 표, 그래프: | ABS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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