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해외기업 M&A 위해 자금 비축 … 가스공사는 부채 청산 에너지 공기업들이 돈줄을 찾아 연이어 해외 금융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전기ㆍ가스가격 인상이 적시에 이루어지지 못하고, 환율 안정을 위해 외화채권 발행을 독려했던 정부 방침이 맞물리면서 자금부족이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공사는 4월 이사회에서 해외 채권을 추가 발행키로 결의했다. 해외 석유기업의 M&A을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2월에도 하루 생산량이 1만배럴에 달하는 페루 석유기업 Petro-Tech의 지분 50%를 4억5000만달러에 매입하기 위해 외화를 조달한 바 있다. 석유공사는 해외 석유기업의 M&A를 위해 대규모 달러를 조달해야 하지만 환율 급변동 등으로 국내에서 외화자금을 조달하기 여의치 않아 서울 외환시장의 환율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해외에서 수차례로 나누어 M&A 추진자금을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역시 6월에 5억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가스요금 동결에 따른 자금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2008년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도 정부 방침으로 요금을 적시에 올리지 못해 2007년 말 227.9%였던 부채비율이 2008년 438%로 급등한 상황이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원자력 발전소 추가 건설로 소요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반면, 전기료 동결 등으로 자금 조달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외화 조달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09년에도 5조3000억원의 투자가 계획돼 있어 3조3000억원의 차입이 필요하며 2010년에도 6조3000억원의 투자를 위해 3조6000억원을 조달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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