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석유제품 수출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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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감소 9억3700만달러 … 석유화학제품도 18.6% 줄어 울산의 석유제품 수출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울산 지역의 4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25.3% 감소해 6개월 연속 20% 이상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5월25일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가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4월 수출은 54억64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5.3% 감소했으나 수출액은 전국 16개 시ㆍ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09년 들어 처음으로 선박수출이 줄어드는 등 전체 업종에서 크게 감소했다. 선박 수출은 13억4100만달러로 0.6% 하락했고, 석유제품은 9억3700만달러로 51.6%, 석유화학은 8억4300만달러로 18.6%, 자동차는 7억2700만달러로 42%, 자동차 부품은 1억5200만달러로 무려 60.5%가 각각 줄었다. 그러나 석유제품과 석유화학은 중국의 적극적인 내수자극책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3월에 비해 감소세가 둔화하고 있어 수출단가만 어느 정도 유지되면 수출이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4월에 조선수출이 2009년 들어 처음 감소하고 자동차의 미국수출이 급감하는 등 수출감소세가 지속됐다”며 “그러나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업종을 중심으로 감소세가 둔화하는 등 수출이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9/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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