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WTI 0.78달러에 Brent 1.03달러 상승 … 두바이유는 하락 5월26일 국제유가는 미국 주식시장 반등에 따라 석유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는 62.45달러로 0.78달러, Brent 선물유가는 61.24달러로 1.03달러 상승했다. 두바이(Dubai)유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이 차기총회에서 감산을 결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전일대비 0.87달러 하락한 58.28달러에 마감했다.
Conference Board는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14.1p 상승한 54.9로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라고 발표했으며 5월26일 다우존스산업지수도 전일대비 196.17p 상승한 8473.49를 기록했다. 사우디 석유장관은 5월28일 비엔나에서 열리는 OPEC 차기총회를 앞두고 3/4분기에 유가가 7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알제리 Chakib Khelil 석유장관은 OPEC 결의가 글로벌 경기회복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리비아 Shokri Ghanem 석유장관은 감산 확률이 50%라고 지적했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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