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ㆍ전자ㆍ의약ㆍ건축 균등하게 … 고성장 사업 육성 수익구조 개선 Asahi Kasei가 범용사업을 축소하고 전자, 의약ㆍ의료 사업을 중심으로 고성장 분야를 강화함으로써 수익구조 개선에 나섰다.Asahi Kasei는 중기 경영계획인 <Growth Action 2010>에서 설정한 경영전략 및 영업목표치를 수정했다.
이에 따라 고정비 감축은 물론 고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구조재편에 돌입할 계획이다. Asahi Kasei는 중핵 사업 2가지 가운데 의약ㆍ의료 분야에서 의료시스템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 사업에서는 휴대폰용 전자 컴퍼스가 본격 보급됨과 동시에 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 세퍼레이터 시장에 참여하는 등의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화학사업은 규모를 최적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Mizushima 소재 에틸렌(Ethylene) 센터를 Mitsubishi Chemical과 통합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이밖에도 자원 부국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그룹 전체의 신규사업 창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 2010년까지 5년간 설비투자액을 1300억엔 줄인 6700억엔으로 책정했으며 그 중 4150억엔은 배정이 완료돼 2010년까지 2550억원을 추입할 예정이다. 그러나 연구개발 투자는 1500억엔과 M&A 비용 1500억엔의 편성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sahi Kasei은 2015년까지 전체 사업의 40%를 차지하는 화학사업을 축소하고, 화학을 비롯한 전자, 의약ㆍ의료, 건축관련 등 4개 분야를 거의 균등하게 편성해갈 생각이다. 이에 따라 전자사업은 현재의 2배로, 의약ㆍ의료 사업은 3배로 확대돼 양사업이 전체의 50% 가량을 차지하게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Asahi Kasei의 영업실적 전망 | <화학저널 2009/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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