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riant, 울산 유기안료 공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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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파업에 대항해 무기한 직장폐쇄 … 파업 재발 우려해 강경대응 Clariant Pigment Korea가 노조의 파업에 맞서 유기안료를 생산하는 울산공장을 폐쇄했다.Clariant Pigment Korea는 2009년 임금 및 단체협상과 구조조정 협상 과정에서 노조가 파업을 벌이자 7월30일 오전 0시 부로 무기한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노조는 회사 측이 직장폐쇄를 단행하자 7월30일 오전 8시부터 다시 업무복귀를 선언했지만 직장폐쇄가 이루어져 일은 하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6월6-8일 3일 동안 파업하고 업무에 복귀해 14일부터 재파업을 벌여왔다. 이에 Clariant Pigment Korea는 업무에 복귀한 후 재파업한 노조가 또다시 업무복귀를 선언하고도 파업할 수 있다고 보고 직장폐쇄라는 강수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화학섬유노조 산하의 Clariant Pigment Korea 지회(조합원 80여명)가 2009년 임금단체협상 및 구조조정이 여의치 않아 난항을 겪는 가운데 Clariant Pigment Korea는 8월14일까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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