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하이닉스 공장 방문 … 양사 M&A 연관성 전면부인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하이닉스반도체를 전격 방문해 인수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정준양 회장은 8월12일 오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하이닉스 이천공장을 찾았고, 김종갑 사장이 직접 공장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 최고경영자(CEO)의 만남은 민감한 시점에서 이루어져 시선을 끌고 있다. 외환은행,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31.6%의 지분을 보유한 하이닉스는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상태이고, 포스코는 인수ㆍ합병(M&A)에 필요한 실탄이 충분하다는 이유로 M&A 시장의 다크호스로 자주 거론되고 있으며 2009년 1/4분기 기준으로 당좌자산이 8조원, 현금자산이 4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정준양 회장은 취임 이후 M&A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해왔다. 때문에 업종 성격상 양사는 아무런 연관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포스코가 하이닉스 인수에 나설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그럴 듯하게 나돌았다. 그러나 포스코와 하이닉스는 인수 가능성에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이닉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상적이고 개인적인 방문일 뿐이며, 기사에 보도된 것처럼 당사 인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명확히 알린다”며 인수설을 반박했다. 또 “크레디스위스가 매각 주간사로 실사를 완료했으나, M&A 관심 여부에 대한 타진 절차도 시작하지 않은 단계”라며 “현 단계에서 특정기업이 M&A와 관련 있는 것처럼 보도되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양지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스코도 정준양 회장의 하이닉스 방문에 대해 답방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정준양 회장이 취임한 후 김종갑 사장이 포스코를 찾아와 경영문제를 놓고 서로 의견을 교환했고, 이번 방문은 그것에 대한 답방이라는 것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극비로 진행되기 마련인 M&A의 속성을 고려하면 인수 희망기업의 CEO가 노출을 감수하면서 인수대상 기업을 찾아가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양사의 해명에 수긍이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포스코가 하이닉스를 당장 M&A 대상으로 삼고 있지 않더라도 사업다각화 전략도 있는 만큼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지 단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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